우리집 고양이들은 입맛이 다 다르다
펫플에서 국산간식 여러 개를 사봤다
맨 밑에 있는 건 이나바 츄르 .. 일본간식이다
될 수 있으면 안 살려고 하는데
우리 집 몇 아이가 이 츄르만 먹어서 어쩔 수 없이 사게 된다
예전보다 고양이 국산간식이 많이 나와서
테스트하고 있는 중인데 어렵다 ㅠㅠ
입소문 난 조공과 리얼스틱, 웹박스 등 사보았지만 냥이들이 먹질 않았다
조공과 리얼스틱은 강아지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다 아지들이 먹게 된다..
엔젤이는 츄르를 먹질 않는다
캣만두나 비타 캣스틱 연어맛을 주로 먹는다
그것도 자기가 먹고 싶을 때만 먹고,아주 가끔 이나바츄르를 먹는다
이번에 국산간식을 여러 개 사봤는데
그중 먹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이 두 개로 일단 테스트를 해보았다
엔젤이는 역시 먹질 않는다
입맛이 참.. 많이 까다롭다 ㅠㅠ
예전엔 간식 랜덤박스를 받았었는데
애들이 많아서 따로 주문하게 되었다
이렇게 잘 먹다가도 다음날 주면 안먹는 경우가 많아서
몇 주 사이로 테스트를 해봐야한다
아이들이 잘 먹는 국산간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애들 중에 또또가 제일 식탐이 많다
그래서 원래는 따로 그릇에 담아준다
어릴 때 다 잘 먹다가 크면서 가리는 간식이 생기니까
또또도 아마 식탐이 줄어들지 않을까?
아, 애들 한 달 간식비용으론 40 정도 쓰는 것 같다(강아지고양이)
순수 간식만; 모래, 스크래처, 병원비, 사료비는 따로^^;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책임감과 능력이 있어야 된다
그만큼 시간과 투자를 해야 된다
덜컥 귀엽다고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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