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사의하루

신년 계모임 두번째

by 집사의하루 2020. 1. 20.

12년지기 친구들과 계모임을 만들었다.

두달에 한번 모이는 모임이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모임이름은.. ' 아마곗돈 '

 

1차는 맛찬들 왕소금구이

1차는 내가 좋아하는 맛찬들 ~~

여기선 간단하게 술자리를 하며 밥을 먹었다.

고기맛이 약간 달라진것 같은..?

예전에는 진짜진짜 맛있었는데 가면갈수록 보통 고기집 맛과 비슷해지는것같다.

가격도 다른 고기집보다는 비싼편인데 ㅠ 아쉽다

 

2차 

2차로는 새로생긴 술집으로 갔다 ~

입구부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방이 있어서 좋았다.

예전엔 방이나 문닫고 먹는 술집이 많았는데 .. 다 어디로간거지?

 

모듬회
나가사끼 짬뽕

1차에서 고기를 그렇게 먹고왔는데도 ...ㅋ

2차에서 언제먹었냐는듯 많이 시켜 먹었다.

닭꼬치를 6개세트 시켰다가 12개 모듬세트를 또 시켰고,

모듬회를 먹고 연어회를 또 시켜먹었다;

 

3차 칵테일과 먹태

2차로 끝날것 같았지만 아쉬워서

간단하게 3차로 칵테일을 먹으러 갔는데...?

또 먹고있는 우리들..ㅋㅋ

 

츄러스+아이스크림 나쵸

그 밖에 2차에서 나와서 어묵도 먹었다..

진짜 진짜 많이 먹은듯;ㅎㅎ

친구가 화장실에서 20대초반 친구둘이서 얘기하는모습을 보곤

우리도 예전에 저랬었는데~ 참 이뻐보인다며 ㅎㅎㅎ

나이먹은게 새삼 느껴진다며..흑흑

그래도 아직 우린 젊다고! 말해주었다!!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친구들 다같이 모이는게 힘들어지니까

계모임을 해서라도 만나야되는 현실 ㅠ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