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정말정말 오랜만에 외식을 했어요.
외식할 생각은 없었는데.. 너무 배가고파서 ㅠㅠ
배고파서 뭐먹을까 하다가
늦은시간이라 손님 아무도없는 곳 발견!
진짜 오랜만에 외식ㅠㅠ
사실 전 소고기를 잘 먹질 않았어요.
살면서 10번도 안먹었을꺼예요.
남집사와 몇번 먹었더니...
눈을 뜨고 말았지요😃
보통 삼겹살은 제가 굽는데ㅎㅎ
소고기 많이 안먹어본 저는 잘굽지못해서
남집사가 대신 구워줍니당
아주 잘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밥과 된장을 시켰는데 글쎄..!
비빔밥을 먹을수있게 같이 나오는거예요.
근데 고기도 맛잇었지만ㅎㅎ
여기는 비빔밥 맛집!
고추장과 나물이 진짜진짜 맛난거있죠~~
고추장 집에 들고가고 싶었네요😆
남집사가 도시어부 초초초 광팬인데..
몇일전부터 낚시대를 사고.. 기대를 기대를 ㅋㅋ
낚시를 너무 하고 싶어해서 따라왔어요.
저는 처음 낚시하러와서 신기하기도하고 그랬어용
무슨..물고기인지 모르겠어요ㅋㅋ
가져가도 어떻게 먹을수가 없어서 다시 물에 풀어주었답니다
손맛봤다고 재밌어하는 남집사..ㅋㅋ
(저는 재미를 못느..꼇..)
뭐 한가롭게 앉아서 구경하는것도 나쁘지않았어요😊
(고기를 먹었으니까요ㅋㅋㅋ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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