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쁜아이들/아지들10

나의 두번째 강아지 딸기 딸기는 남집사 강아지였다 딸기는 남집사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이다. 사정이 있어 다른 곳에 오래 맡겼는데 거기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몸이 좋지 않은 상태로 왔다 원래 치아가 좋지않았는데 더 안 좋아졌고, 항문 밑에는 혹이 나있었다 처음 왔을때 너무 유기...견인줄 알았다 너무 관리가 안되어있고, 털때문에 미끄러져서 급하게 발바닥 털만 밀어났다 당시 생리까지 하고있어서 너무 지저분했다 ㅠ 생리 끝나길 기다렸다가 미용하고 목욕을 해줬다 꽃님이랑 같이 미용을 하고 커플티 입고 삼락공원에 산책을 갔다 산책을 갔다온뒤 애들 사이는 더 좋아졌고 지금까지도 늘 붙어있고 같이잔다 항문 밑에 혹은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갑자기 엄청 커졌다 그리고 커지기 시작하니까 눈에띄게 계속 커져서 사하 동물병원에 갔다 일단 수술 .. 2019. 12. 13.
나의 첫 강아지 꽃님이 꽃님이는 나의 첫 강아지이다. 아빠가 학대당하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며 데리고 오셨다. 이제 1살 가까이 되는 시츄 여아였다.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이 사진 얼굴보다 눈이 안보 일정도로 털이 많고 삽살개? 같은 종인줄 알았다. 미용하고 보니 다른 강아지인 줄 알고, 우리 강아지 어디 있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다; 사료는 잘 먹지도 않고 , 간식이나 사람 먹는 음식을 좋아했다 학대를 당한아이라 눈치도 많이보고 애정결핍이 심하다. 사료도 손으로 직접 먹여야 먹고 대소변도 사람 없을 때만 본다. 꽃님이를 키운 지 8년쯤 지났을 때 2016년 3월 26일 딸기가 우리 집에 왔다. 혼자 사랑을 받았던 꽃님이는 딸기를 엄청 싫어했다. 가까이 오면 입질도 하고 두 번 정도 코도 물렸다. 그런데, 자기 스스로 사료도 안 .. 2019.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