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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아이들29

고양이 범백/원인/치료 고양이 범백은 치사율과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다. 예방접종은 필수이다. 접종 후 범백,허피스,칼리시에 대한 항체검사를 하는데 낮으면 추가적으로 더 해야된다. 별이는 1차접종후 5개월쯤 발정이와서 중성화를 했는데 한달뒤쯤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범백이였다. 별이는 전날까지 정말 아무런증상이 없었다. 갑자기 밥,물,간식도 안먹고 기력도없었다. 처음 병원간곳에서는 단순 방광염이라고 해서 약과 사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먹질않고 기력도없었다. 그날밤, 토를 하고 화장실에서 심각하게 있었다. 괴로운지 계속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콧물같은 하얀점액을 누고있었다. 다른 큰 병원을 가서 범백진단을 받고 입원을 했다. 그때 남집사가 원룸에 살때였는데 우리집에서 원룸가는길에 길아가들 밥이랑 간식을 주고 다녔었는데.. 2020. 1. 17.
겨울이 미용하다 (페르시안고양이 셀프미용) 나는.. 똥 손인가 보다 지금은 집 아이들과 합사를 아직 못해서 방안에 겨울이 혼자 있기에 자주 들어가서 놀아 주려고 한다. 나올려고는 안 하지만 심심할 것 같다 숨숨집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쿠팡을 열심히 찾아봤다 겨울이에게 딱 맞는 딩동펫 숨숨집 공룡알 대형을 주문했다! 집에 있는 빗으로는 털이 잘 안 빗겨져서 케어펫 반려동물 사랑빗 장모&이중모용 빗을 샀다. 털이 잘 빗겨지고 죽은 털도 잘 빗겨진다! 예전에도 바비온 이발기를 샀었는데 사용하고 뒷처리를 잘 안 해줘서 금방 고장이 났다. 그래서 다시 다른 바비온 제품을 주문을 했다! 집이 좀 넓은편이고 추워서 보일러를 필수로 틀어야 하는데 겨울이 있는 방이 보일러 옆방이라서 금방 뜨거워진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계속 보일러를 틀어야 하는데 겨울이가.. 2020. 1. 16.
구조한 냥이 입양간지 5일만에 파양당하다.. 내 손을 떠나고 행복할줄만 알았다 천안갔다가 부산역에서 집에오던길.. 입양했던분이 연락와서 아이를 못키우겠다고 연락이 왔다. 이유는 아이가 배변실수를 하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했다. 내가 병원에 아이를 데리고 갔을때는 기본검진과 항체검사를 했었는데 청진기검사로 호흡과 치아도 괜찮고 한살반정도 되어보인다고 하였다. 칼리시,범백,허피스 항체도 다 있고 외관상 모든게 괜찮았고, 중성화만 하면 된다고했다. 그런데 왜 우리집에서 3일 있을때 괜찮던 애가 5일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배변을 못가리고 기관지염,치은염,설사를 한다고 하는걸까; 우리집은 벤토모래만 쓰는데 입양가기전 냥이도 3일동안 벤토를 썻었다. 입양간곳에서는 두부모래를 썼었고, 2일간 두부모래를 썻고 3일은 배변실수를 했었단다. 그래도 혹시나 .. 2020. 1. 15.
구조한 고양이 입양가다 만남과 헤어짐.. 인생 두 번째 입양을 결정했다. 예전 집사가 되기 전, 나는 캣맘이었다. 그때 나는 입양을 보내는 게 다 좋은 줄만 알고, 밥 주던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를 입양 보냈다. 밖에서 사는 것보다 집에서 사는 게 더 좋겠지 라는 생각 때문에.. 그 생각 때문에 그 아이가 버려졌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가 없다 잘 키우겠다고. 그 말만 믿고 보냈는데 며칠도 지나지 않아 잠수를 탄 거다 그 이후로 내 손으로 구조한 아이는 전부 가족이 되었다 입양 가기로 한날 , 포인핸드에 글을 올렸던 분이 마지막으로 아이를 보고 싶다고 해서 집으로 초대를 하였다. 아이가 애교도 많고 사람을 좋아해서 밥을 챙겨주셨다고 한다. 본인은 키우고 싶은데 사정상 키울 수가 없다며.. 슬퍼하셨다 계속 아이가 .. 202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