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여아1 나의 첫 강아지 꽃님이 꽃님이는 나의 첫 강아지이다. 아빠가 학대당하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며 데리고 오셨다. 이제 1살 가까이 되는 시츄 여아였다.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이 사진 얼굴보다 눈이 안보 일정도로 털이 많고 삽살개? 같은 종인줄 알았다. 미용하고 보니 다른 강아지인 줄 알고, 우리 강아지 어디 있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다; 사료는 잘 먹지도 않고 , 간식이나 사람 먹는 음식을 좋아했다 학대를 당한아이라 눈치도 많이보고 애정결핍이 심하다. 사료도 손으로 직접 먹여야 먹고 대소변도 사람 없을 때만 본다. 꽃님이를 키운 지 8년쯤 지났을 때 2016년 3월 26일 딸기가 우리 집에 왔다. 혼자 사랑을 받았던 꽃님이는 딸기를 엄청 싫어했다. 가까이 오면 입질도 하고 두 번 정도 코도 물렸다. 그런데, 자기 스스로 사료도 안 .. 2019.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