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계약서1 구조한 고양이 입양가다 만남과 헤어짐.. 인생 두 번째 입양을 결정했다. 예전 집사가 되기 전, 나는 캣맘이었다. 그때 나는 입양을 보내는 게 다 좋은 줄만 알고, 밥 주던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를 입양 보냈다. 밖에서 사는 것보다 집에서 사는 게 더 좋겠지 라는 생각 때문에.. 그 생각 때문에 그 아이가 버려졌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가 없다 잘 키우겠다고. 그 말만 믿고 보냈는데 며칠도 지나지 않아 잠수를 탄 거다 그 이후로 내 손으로 구조한 아이는 전부 가족이 되었다 입양 가기로 한날 , 포인핸드에 글을 올렸던 분이 마지막으로 아이를 보고 싶다고 해서 집으로 초대를 하였다. 아이가 애교도 많고 사람을 좋아해서 밥을 챙겨주셨다고 한다. 본인은 키우고 싶은데 사정상 키울 수가 없다며.. 슬퍼하셨다 계속 아이가 .. 2020.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