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엔젤이1 나의 세번째 고양이 엔젤이 엔젤이는 천사다 엔젤이를 처음 만난 건 이쁜이 장기 입원했을 당시 옆칸에 있던 아가였다 이쁜이 면회갔을때 남집사한테 그 작은 손으로 인사를 했다고 한다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캣맘이 데리고 온 아이인데 큰아이들한테 팔을 다쳐 수술 후한 팔이 없다고 했다 이런 아이는 길에 다시 보낼 수도, 입양 갈 수도 없다고 한다 며칠 후 병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이쁜이가 엔젤이를 자기 새끼처럼 잘 돌본다고 합사해도 되겠냐고 물었다 그렇게 하라고 하고 병원에 갔더니 정말 자기 새끼인 듯 핥아주고 감싸주는 모습에 같이 데리고 와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이쁜이, 쿠키, 엔젤이는 같이 지내게 되었고 이쁜이는 쿠키,엔젤이를 잘 돌봐주었다 지금까지도 이쁜이는 엔젤이를 자기 새끼인 듯 핥아주고 돌본다 우리 집 여자 냥이는 이쁜이밖에.. 2019.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