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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맛집 최뼈다구해장국 내 최애 맛집 뼈다구해장국집~ 나는 부산, 사상토박이다 최뼈다구는 내가 고등학교때부터 가던곳이였다 6천원이였나.. 그랬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맛도 있어서 친구들과 자주 가던 집이였다 (사상역쪽이 본점) 몇년전에 분점이 생겼다. (사상 르네시떼쪽) 본점은 작고 분점은 되게 좌석도 많고 커서 나는 여기를 자주간다 고기도 많고 양이 어마어마해서 다 못먹는다;ㅎㅎ 배불배불 예전엔 고기를 다 발라놓고 밥을 말아서 먹었었는데 지금은 고기바르면서 그냥먹는다 ~ㅎ 남집사는 뼈다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갈비탕을 시켜먹는다 갈비탕도 야들야들하니 맛있다 ~ 하지만 나는 뼈다구가 더 맛있다눙! 여기는 깍두기맛집? 이다 깍두기가 진짜진짜 너무 맛있다. 완전 내스탈 ~ 츄릅 평소에도 돼지국밥에 깍두기를 먹는거 진짜 좋아.. 2020. 2. 12.
제주꼬들대패/반반치킨 오늘은 치팅데이 ~ 일 마치고 집 가는 길에 엄마가 대패 먹고 싶다고 해서 대패 집에 갔다. 일반 대패 말고 제주 꼬들 대패가 있어서 시켜봤다. 모양이 일반대패랑 다르게 동그랗게 생겼다. 뭔가 대패랑 뒷고기랑 섞인 거 같은 느낌~ 김치랑 콩나물도 같이 구워준다 맛은.. 진짜 말그대로 꼬들한 대패다 ㅋㅋ.. 내 입맛에는 그냥 대패가 맛있는 거 같다! 먹는다고 뒤에나온 된장과 밥은 사진을 못 찍었다. 엄마랑 얘기하려고 해도 말소리가 안들릴 정도로 옆에 테이블이 너무 시끄러웠다. 인상 쓰면서 밥 먹으니까 좀.. 그랬다 출출해서 야식으로 남집사랑 반반 치킨을 시켜먹었다. 처음 시켜먹어 본 곳인데 매콤 후라이드랑, 양념 반반 체인점은 아니고 동네 치킨집인데 양념은 페리카나 양념이랑 비슷하고 특이하게 매콤 후라이드.. 2020. 2. 7.
강아지 췌장염 (말티즈11살) 설날 밤에 딸기가 아팠다. 7시쯤 저녁밥을 먹고 자고있던 딸기가 10시쯤 갑자기 거품토를 했다. 놀래서 남집사가 침대밑으로 내렸는데 딸기가 휘청거리더니 중심을 못잡았다. 잠깐이였지만, 너무 놀래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24시간 병원을 찾아놓고 딸기 상태를 계속 지켜보았다. 물을 먹고는 다시 잘려고 하는딸기. 2~3차례 거품토를 하던 딸기가 피를 토했다. 바로 병원으로 출발하면서 전화를했다. 딸기가 11살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다. 다솜이랑 가까운곳에 있는 조양래동물병원, 피검사는 되지만 영상쪽 초음파,엑스레이는 안된다고했다. 피토를 했기 때문에 원인이 다양해서 모든 피검사는 다했다. 수치로 봐서는 췌장염. 췌장염키트는 아주 진한 두줄. 이정도면 바로 입원해서 수액맞아야되고 거의 누워서 움직이지도 못한.. 2020. 2. 6.
대게 철/대게라면/대게볶음밥/블랙타이거새우/김가네김밥 대게 철은 11월~5월이다. 냥이들 턱드름이 심해져서 도기로 바꾸려고 다이소들려서 사고 배가 고파 김가네 참치김밥이랑 멸치 김밥을 사 와서 막 먹고 있을 때쯤! 동생이 대게를 사 온다는 것이었다~~!! 바로 젓가락을 내려놓고 대게를 기다렸다^^ 우앙 대게가 영롱하도다 게 먹을 때는 천천히 먹을 수가 없다 그냥 아주 정신없게 허겁지겁 먹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가 있는 거다! 블랙타이거 새우는 소금구이로 했는데 새우는 따로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왜 대게랑 같이 먹으면 뻑뻑할까?? 대게는 몰캉몰캉 입에서 사르르 녹는데.. 새우랑 같이 먹으니 뭔가 안 맞는 거 같았다. 크~ 대게 먹으면서 동시에 물을 끓여서 대게라면을 끓였다. 대게라면은 처음 먹어봤는데 국물이 예술이다. 마무리로는 대게 딱지로 볶음밥을 만들어서.. 202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