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책이 왔다
두둥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22똥괭이네'
예약판매로 똥괭이네 마우스패드를 준다고 해 인터파크에서 바로 샀다!
하지만 마우스패드가 안 왔다 ㅠ.ㅠ
토요일날 받아서 월요일날 문의를 했더니
적립금 600으로 사은품 보내주신다고 했다^.^
근데 적립금이 없어 계좌로 600원을 보냈다!
못 받았으면 어쩔 뻔 ~
똥괭이네 관계도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난 이미 오래전에 구독을 해서 안다
영상을 보는 것도 좋지만
책으로 한 번 더 읽으니 눈물이........주륵
똥괭이네 채널을 접하게 된 건 쁘니 구조영상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아주 무서운 일을 겪은 게 분명하다 ㅠ
그래서 사람을 많이 경계한다..
이삼님 조차 2년 동안 손길을 거부하고 있다
요즘은 많이 나아진 것 같긴 하지만..이삼님 한테는 빨리 마음을 열길 바랄 뿐이다
쁘니는 할배를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ㅎ.ㅎ
할배 울음소리는 정말 너무 귀엽다
할배 울음소리 앙! 하는 영상을 보면 모두 입덕 하게 될 거다
요즘 들어 기운이 없고 잠이 많아져서 걱정이다
오래도록 할배영상을 보고 싶다
아이들 그림이 되게 잘 나왔다
특징을 잘 살려서 그린 것 같다.
사실, 똥괭이네 스토리를 보면 하나같이 다 가슴이 아프다
이삼님 첫 고양이 콩님이부터 아픈 손가락 기적이까지
나도 6묘 집사지만, 22묘 집사님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하나하나 다 케어하시고 집도 엄청 깔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투자가 되어야 한다는 거 잘 알고 있기에
존경할 수밖에 없다 대단하신 분...
이 글귀는 모든 집사들이 공감할 거다
나에게도 여덟 마리에 강아지,고양이가 있다..
여덜번의 이별이 있겠지.. 아니.. 더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이별을 피할 순 없기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특별.... 해..
이 글을 적는데 옆에서 또또가 신문을 뜯고 놀고 있다^^ ㅎㅎㅎㅎ아이고 이뻐라^^;;
사고만 안치면 참.. 이쁠 텐데 말이지 ~.~
애들은 잘 때가 젤 이쁜 것 같다! ㅎㅎ
이제 마우스패드를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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