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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아이들/냥이들

겨울이 미용하다 (페르시안고양이 셀프미용)

by 집사의하루 2020. 1. 16.

 

나는.. 똥 손인가 보다

 

겨울이를 위한 물건

지금은 집 아이들과 합사를 아직 못해서 방안에 겨울이 혼자 있기에

자주 들어가서 놀아 주려고 한다. 나올려고는 안 하지만 심심할 것 같다

숨숨집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쿠팡을 열심히 찾아봤다

겨울이에게 딱 맞는 딩동펫 숨숨집 공룡알 대형을 주문했다!

 

관심을 보이는 겨울이

 

 

빗질도 좋아하는 겨울이

집에 있는 빗으로는 털이 잘 안 빗겨져서

케어펫 반려동물 사랑빗 장모&이중모용 빗을 샀다.

털이 잘 빗겨지고 죽은 털도 잘 빗겨진다!

 

이발기에도 얌전한 겨울이

 

예전에도 바비온 이발기를 샀었는데 사용하고 뒷처리를 잘 안 해줘서

금방 고장이 났다. 그래서 다시 다른 바비온 제품을 주문을 했다! 

집이 좀 넓은편이고 추워서 보일러를 필수로 틀어야 하는데

겨울이 있는 방이 보일러 옆방이라서 금방 뜨거워진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계속 보일러를 틀어야 하는데

겨울이가 계속 더워해서 털을 좀 밀어줄까 해서 밀어줬는데.....

 

점점 망...해가고있다..

미용은 강아지들만 해봤는데..

겨울이가 얌전해서 강아지처럼 잘 밀줄 알았....다

일단 등 쪽만 밀었는데 잘 깎은 줄 알았는데 완전 삐뚤빼뚤 ㅎㅎ

완전히 망했다

그래서 그냥 안 하기로 했다!

...

겨울아..

미안 ㅎ;

털은 다시.. 기니까^^;

간식 많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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