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0

유기된 페르시안고양이 구조하다 2020년 새해부터.. 유기된 고양이를 구조하다 1월 5일 저녁 8시 40분쯤.. 일을 마치고 남집사와 집가는도중에 고양이를 만났다 처음에는 산책 중인 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아이 상태가 길 생활을 좀 한 것 같았다 엉덩이 쪽에 털이 뭉쳐서 변과 함께 달려있고 특히 애교가 엄청 많았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장모종으로 길 생활하기가 힘들다 캔 따는 소리에 바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니 사람한테 길들여진 것이 분명했다 집에 가서 이동장을 가져와서 구조 시도를 했는데 이동장을 너무 무서워했다 몇 번 실패하고 어렵게 이동장에 넣어 구조에 성공했다 우선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 데리고 와서 혹시나 이 아이를 찾고 있을 주인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기로 했다 포인핸드를 봤는데.. 역시나 유기된 지 좀 되어 보였다..ㅠ.. 2020. 1. 8.
2019년 마지막날 오늘은 2019년 마지막날 이런일 저런일 참 많았던 해 2020년 경자년 쥐띠해에는 모든일이 잘풀리기를! 나는 년이 바뀔때마다 다이어리를 꼭산다 이번엔 급하게 산다고 직접가서 못샀..😥 이번 다이어리는 쿠팡에서 주문했다 이번에 컬러링북에 갑자기 꽂혀가지구..😍 다이어리도 컬러링 다이어리를 샀다!! 이렇게 색칠공부를 하면서 다이어리를 쓸수있어서 그냥 사버렸다ㅋㅋㅋ꾸미는재미~ 나름 이쁘고 괜찮음!👌 컬러링북을 하는게 처음이라서 쉬운걸로 연습할겸 컬러드로잉북을 샀다 쉬운버전! 오우..쉽게 봤는데 쉽지않음!!!! 오랜만에 색칠하는거라 손에 힘조절이 안되서 손목이 좀 아팠다.😖 저거 색칠하는데 거의1시간은 걸린듯.. 어느색을 색칠할건지도 고민해야되고 막 색칠하면 선밖으로나가서 안예뻐보이고 조심조심 살살 암튼.. .. 2019. 12. 31.
혼자 크리스마스 ~ 혼코노~ 남집사가 출장 가서 나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ㅎㅎㅎㅎ... 뭐 근데 평소와 똑같긴한데.. ~.~ 집에만 있으면 심심할것같아서 밖에서 혼자놀이를 하고 왔다 혼자 코인 노래방에 갔다 ㅎㅎ 원래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남집사랑 자주 가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혼자 가봤다 ~ 밖에는 사람도 많고 특히 커플들이 너~~~무 많았다^.^ 친구를 만날까도 했지만 오늘은 혼자 즐기고 싶었다!! 혼코 가기 전에 아마스빈 가서 오레오쉐이크를 사서 갔다~ 리얼 초코/오레오중 오레오쉐이크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다 그냥 마시는 것보다 타피오카펄 들어간게 너무 맛있다 쫀득쫀득한게 식감이 좋다~ 혼코방에서 한시간정도 부르고 나오니 목이 너무 아프다..ㅠ 날도 너무 춥고 ~ 올리브영 갔다가 집에 오니까 또또랑 쪼꼬랑 이렇게 자고 있다 .. 2019. 12. 25.
강아지발바닥 털밀기! 혼자 크리스마스 보내기 남집사가 멀리 출장 갔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다 남집사가 멀리 출장을 가서 혼자 보내야 된다 쓸쓸하구먼....... 내일 크리스마스도 혼자보낼예정^^ 아니지, 우리아가들과 보낼예정~ 강아지 털이 너무 빨리자란다..ㅠㅠ 원래는 단골 미용하는 곳이 있는데 몸통은 추워서 안되고 발바닥, 응꼬, 귀털 정리를 내가 해야겠다 생각해서 쿠팡에서 12시 전에 후다닥 주문했다 로켓 배송 짱짱맨!!!!! 역시 크리스마스에도 쿠팡은 하는구먼~ 응꼬랑 귀, 발바닥 정리하는 이발기를 사봤다 마도로스 펫은 강아지 고양이 둘 다 좋아하는 간식이다 츄르보다 더 좋아함^^^^^^ 손으로 돌려주면 쉽게 분리되고 털을 깎으면 날에 끼어있는 털 청소를 하고 기름을 발라준다 그럼 날을 오래 쓸 수 있다나~~ 건전지는 AA면 된다 건전지 .. 2019. 12. 24.